#2026-W14-03검증됨2026-W14 → 2026-W19
명제

단일 호르무즈 충격이 에너지·소비·통화정책을 폐회로화한다

이란戰·호르무즈 봉쇄가 가스 단가→헤드라인 CPI→Fed 인하 베팅을 단일 채널로 묶고, 이 폐회로가 분기 단위 매크로 가격결정자가 됐다.

근거 (supporting)

반증 (counter)

에디터 노트

분석 노트

5주에 걸쳐 단일 호르무즈 충격이 "공급(IEA -10.1mb/d) → 가격(Brent $118·휘발유 +21.2%) → 인플레(CPI 3.3%) → 통화정책(연내 인하 0회)"의 4단계로 한 줄 폐회로를 만들었다. W14에서 가격이 처음 박혔고, W15에서 CPI 단일 데이터가 "휘발유가 헤드라인의 75%"로 인플레 채널 환산을 명문화했으며, W16의 봉쇄→개방→재폐쇄 토글은 시장이 이 채널에 적응하는 학습 과정을 가시화했다. W17의 미시간 4월 인플레 기대 4.8%는 가계 측 기대 인플레까지 채널이 닿았음을 보여줬고, W18의 FOMC 8-4 분열·1Q PCE 4.5%·UAE OPEC 탈퇴는 통화정책·재정·OPEC 협력 체제까지 모두 같은 단일 충격에 묶였음을 명시했다.

이 명제의 핵심은 "단일 채널"이라는 표현이다. 통상 인플레는 임금·주거·서비스·식품·에너지의 다축 변수인데, 5주 동안 휘발유 단독으로 헤드라인의 75%를 설명한 통계는 매우 이례적이다. 코어 CPI가 +2.6%로 안정을 유지한 점은 "진짜 인플레가 아니라 에너지 충격"이라는 주장의 근거지만, 동시에 "단일 충격이 통화정책을 좌우한다"는 비대칭의 위험성을 키웠다. FOMC 4·29 4표 반대는 이 비대칭에 대한 위원회 내부 평가의 분열로, 향후 "단일 충격을 일시적 vs 영구적으로 볼지"가 통화정책의 1차 변수로 굳어졌다.

W16 Counter — S&P 7천 첫 돌파가 봉쇄→개방→재폐쇄 토글이 두 번 작동한 같은 주에 발생한 점 — 은 "폐회로"가 자본시장까지는 완전히 닿지 않았다는 반박이다. 하지만 이는 thesis 1(AI capex가 지정학을 압도)와의 결합 효과이고, 가계·인플레·통화정책 채널은 여전히 폐회로화됐다. 다음 검증대는 5·12 美 4월 CPI(에너지 충격 후 첫 정식 지표)와 6·17 워시 첫 FOMC다. 봉쇄가 90일을 넘어가면서 단가 침투가 임금·주거 채널까지 전이될지가 "폐회로"가 "개방회로"로 다시 풀릴지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