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 17만2천 쇼크에 칩 랠리 붕괴·나스닥 4.1%·코스피 5.54% 폭락·원화 17년 최저
6월 5일 미국 5월 고용보고서가 비농업 17만2000명 증가로 예상치(8만~8만5000명)의 두 배를 기록하자 금리 인하 기대가 증발하며 위험자산이 무너졌다. 나스닥은 4.1% 급락하고 S&P500 2.6%·다우 1.3% 내렸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4.54%로 뛰었다. 전날 브로드컴의 AI 가이던스 실망(3분기 160억 달러)이 촉발한 칩 차익실현이 겹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21% 빠지고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외국인 3조5200억원 순매도에 5.54% 폭락한 8160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원·달러는 1539원으로 17년 만의 최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