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4.2% 쇼크·코스피 7731 급락 미·이란 군사충돌·ECB 오늘 인상
미 5월 CPI가 4.2%로 3년래 최고를 찍자 월가가 급락하고 코스피는 4.52% 빠진 7731로 후퇴, 미군의 이란 호르무즈 보복에 이란이 걸프 미군기지를 반격했고 ECB는 오늘 25bp 인상에 나선다
오늘의 필독 7건
미군 이란 호르무즈 보복 타격·이란 걸프 3개국 미군기지 반격, 브렌트 94달러·LNG 전년비 52% 급등
미·이란 전선이 다시 달아올랐다. 미군은 6월 9일 호르무즈 상공 아파치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방공망을 타격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6월 10일 요르단·바레인·쿠웨이트의 미군기지를 미사일·드론으로 반격했다. 3개국 모두 요격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브렌트유가 장중 94.27달러까지 뛰었다. 100일을 넘긴 호르무즈 봉쇄로 일일 통과 선박이 7척으로 급감했고 아시아 LNG는 전년비 52% 높은 수준이다.
AI가 미 기술직 감원 55% 차지·누적 18.4만, 신규 실업급여 4개월 최고 vs 청년·신입 채용 한파
AI는 이제 감원의 구조적 동인이다. 6월 10일 기준 올해 미 기술직 감원은 247개사 18만3966명에 달했고 이 중 55%가 AI·자동화를 주된 이유로 명시했다. 신규 실업급여 청구도 22만5000건으로 4개월 만에 최고를 찍었다. 동시에 미 대졸(22~27세) 실업률이 5.7%로 전체를 1.5%p 웃돌아 격차가 사상 최대였고, 한국 청년 고용률도 43.7%로 24개월 연속 하락했다.
ADA 2026 레타트루타이드 28.3% 감량 신기록·경구 오르포글리프론 vs 에볼라 617명·홍역 2030명
비만·당뇨 신약 경쟁이 ADA 2026에서 정점을 찍었다. 릴리의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는 TRIUMPH-1 3상에서 80주 평균 28.3% 체중 감량으로 신기록을 세웠고, 노보의 카그리세마도 REIMAGINE 3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모두 달성했다. 반면 콩고·우간다 분디부교 에볼라는 확진 617명·사망 117명으로 늘었고 미국 홍역은 2,030명을 넘겨 26년 만에 퇴치국 지위 박탈 위기에 놓였다.
분야별 분석
실시간 트렌드
미국 5월 CPI 4.2% 3년 만에 최고, 에너지 23.5% 급등이 견인
미 노동부가 6월 10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비 4.2% 올라 2023년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에너지가 23.5% 급등해 월간 상승분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근원 물가도 2.9%로 9개월래 최고였다.
미군 이란 호르무즈 보복 타격·이란 걸프 미군기지 반격
미군이 6월 9일 아파치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방공망을 타격하자, 이란 혁명수비대는 6월 10일 요르단·바레인·쿠웨이트 미군기지를 미사일·드론으로 반격했다. 3개국 모두 요격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스피 4.52% 급락 7731, 외국인 2.8조 매도에 사이드카 발동
6월 10일 코스피가 미 CPI 경계와 외국인 매도로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조7717억원을 순매도하며 오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전날의 8% 반등분을 하루 만에 반납했다.
ECB 오늘 25bp 인상 유력, 예치금리 2.25%로 긴축 재개
유럽중앙은행이 6월 11일 회의에서 예치금리를 2.00%에서 2.25%로 25bp 올릴 것이 확실시된다. 이란발 에너지 충격으로 유로존 물가가 다시 뛰자 시장은 거의 만장일치 인상을 반영했다.
생활 고통지수
5월 소비자물가 3.1% 상승, 석유류 21.9% 급등에 2년여 만에 최고
통계청 집계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비 3.1% 올라 2024년 3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석유류가 21.9% 급등하며 오름세를 주도했고 식품도 1.6%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한층 커졌다.
전국 휘발유 리터당 2011원, 6주 연속 상승·중동 리스크 반영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가 리터당 2,011원으로 6주 연속 올랐다. 호르무즈 봉쇄발 국제유가 상승과 고환율이 겹치며 운전자·물류 업계의 연료비 부담이 가중됐다.
5대 은행 5월 가계대출 3조 급증, 신용대출 5년 만에 최대
5대 은행의 5월 가계대출 잔액이 770조2728억원으로 한 달 새 2조9768억원 늘었다. 신용대출이 2조6496억원 급증해 2021년 4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가계 건전성 우려를 키웠다.
원·달러 1520원대 고착, 수입물가 통한 2차 인플레 압력 지속
6월 초 원·달러 환율이 1,520원대에서 등락하며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 결제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식품·에너지에 전가돼 추가 물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외식물가 2.8% 고공행진, 라면 인하에도 체감물가 그대로
5월 외식 물가가 2.8% 올라 전체 물가(3.1%)에 육박했다. 라면·식용유 출고가 인하 효과는 빵·과자·외식 가격 상승에 상쇄돼 가계가 느끼는 식료품 부담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신흥국
인도네시아 BI 기준금리 5.50%로 긴급 인상, 루피아 방어
뱅크 인도네시아가 6월 9일 회의를 앞당겨 기준금리를 25bp 올린 5.50%로 결정했다. 중동 전쟁발 달러 강세에 루피아가 사상 최저권에 근접하자 5월 50bp 인상에 이어 추가 긴축에 나섰다.
인도 RBI 5.25% 동결, 성장 전망 6.6%로 하향·루피 약세
인도 중앙은행이 6월 회의에서 레포금리를 5.25%로 동결하고 2026년 성장 전망을 6.9%에서 6.6%로 낮췄다. 루피는 달러당 95.5루피 안팎에 머물렀고 연초 이후 외국인 자금 137억 달러가 이탈했다.
남아공 SARB, 연내 추가 인상 시사·물가 전망 4.4%로 상향
남아공 중앙은행이 5월 28일 3년 만에 25bp 올린 7.00% 인상에 이어 6월 10일 전쟁 리스크를 들어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공식 시사했다. 2026년 물가 전망을 3.7%에서 4.4%로 높였다.
브라질 코폼 17일 셀릭 결정, 시장 연말 전망 13.5%로 상향
브라질 중앙은행은 4월 셀릭을 14.50%로 25bp 내렸으나 매파적 의사록으로 추가 인하 여지를 좁혔다. 시장은 이란발 유가 충격을 반영해 연말 전망을 13.5%로 올렸고 6월 17일 코폼이 분수령이다.
아르헨티나 IMF 500억 달러 합의, 페소 불안 진정 국면
아르헨티나가 6월 8일 IMF와 500억 달러 안정화 패키지에 합의하고 1차분 150억 달러를 수령했다. 2025년 4월 200억 달러 EFF에 추가된 조치로, 터키 리라는 달러당 46리라를 넘어 약세를 이어갔다.
거시경제
미 5월 CPI 4.2% 확정, 근원 2.9%·연준 인하 시계 후퇴
미 노동통계국이 6월 10일 발표한 5월 CPI는 전년비 4.2%로 2023년 4월 이후 최고였다. 에너지가 23.5% 급등해 상승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근원도 2.9%로 9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연준 6월 FOMC 동결 확실시, 워시 첫 회의 점도표 주목
6월 16~17일 FOMC는 기준금리 3.50~3.75% 동결 확률이 97%에 달한다.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첫 회의에서 점도표가 상향될지가 관건이며, 일각은 첫 인하 시점이 2027년으로 밀렸다고 본다.
ECB 오늘 예치금리 2.25%로 인상, 라가르드 7월 여지 열어
유럽중앙은행이 6월 11일 예치금리를 2.00%에서 2.25%로 25bp 올릴 것이 확실시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7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데이터 의존적 회의별 접근을 고수할 전망이다.
BOJ 16일 1.0% 인상 유력, 이코노미스트 51명 중 49명 전망
블룸버그 6월 9일 집계에서 이코노미스트 51명 중 49명이 일본은행의 6월 16일 0.75→1.0% 인상을 예상했고 시장 내재 확률도 97%에 달했다. 1분기 GDP 호조와 에너지 물가가 긴축 근거를 강화했다.
한국은행 2.50% 8연속 동결, 다음 결정 7월 16일 분수령
한국은행이 5월 28일 기준금리를 2.50%로 8회 연속 동결한 가운데 매파적 소수의견이 유지됐다. 원화 약세와 에너지 물가 재상승이 완화를 제약하며 7월 16일 금통위가 인상 여부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시장
코스피 4.52% 급락 7731, 외국인 23거래일째 매도·사이드카
6월 10일 코스피가 미 CPI 경계에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조7717억원을 순매도하며 2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고 오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 5월 CPI 4.2% 충격, S&P 1.6%·다우 950p 동반 급락
6월 10일 미 5월 CPI가 4.2%로 3년래 최고를 기록하자 S&P500이 1.6%, 나스닥이 2%, 다우가 950포인트 하락했다. 선물시장은 12월 FOMC 인상 확률을 높이며 긴축 우려를 키웠다.
미 10년물 4.546%로 상승, 코어 둔화에 채권 낙폭은 제한
5월 CPI 발표 직후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bp 넘게 올라 4.546%에 거래됐다. 근원 CPI 월간 상승률이 0.2%로 예상을 밑돌면서 채권 매도 폭은 제한됐고 연준 다음 행보를 둘러싼 베팅이 엇갈렸다.
원·달러 1526원대 유지, 중동 리스크에 하방 지지
6월 10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1,525.9원에서 소폭 오른 1,526원대에서 거래됐다. 미·이란 군사 충돌 재점화로 유가 반등 압력이 달러 강세를 지지하며 원화의 추가 절상을 제한했다.
외국인 23거래일 연속 순매도, 코스피 수급 부담 가중
외국인이 5월 7일 이후 2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며 코스피 수급 부담이 커졌다. 6월 10일에도 2조7717억원을 순매도해 고환율·미 긴축 우려 속 개인 저가 매수만으로는 지수 방어에 한계를 드러냈다.
급등주
인텔, 구글 TPU 300만개 파운드리 수주에 12% 급등
인텔이 6월 8일 구글의 18A 공정 TPU 300만 개 발주 보도에 12.45% 올라 111.79달러에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18A 공정 평가 소식까지 겹치며 연초 대비 상승률이 196%에 달했다.
마벨, S&P500 편입 확정에 9.6% 급등 288달러·연초비 210%
마벨이 6월 8일 S&P500 편입(6월 22일 발효) 확정에 9.63% 올라 288.85달러로 마감하며 연초 대비 210% 상승했다. 젠슨 황이 '차세대 1조 달러 기업'으로 지목한 점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 뉴욕 반도체 반등에 각 8%·6% 급등
6월 9일 코스피 장중 SK하이닉스가 7.8%, 삼성전자가 약 6% 올라 전날 폭락 충격을 일부 만회했다. 두 종목 합산 시총 비중은 5월 29일 코스피의 50.7%를 처음 넘어섰다.
코닝, 아마존 수십억 달러 광섬유 계약에 5.6% 급등
코닝이 6월 8일 아마존과 다년간 AI 데이터센터용 광섬유 공급 계약을 발표하며 5.61% 오른 187.54달러에 마감했다. 메타·엔비디아에 이은 세 번째 AI 대형 계약으로 연초 대비 115% 상승했다.
마이크론, AI 메모리 부족 서사에 4.4% 상승·52주 최고가
마이크론이 6월 9일 4.37% 올라 52주 최고가 1,046달러를 터치하며 연초 대비 203%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HBM 공급이 수요의 60%만 충족되고 메모리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테크
애플 WWDC, 제미나이 기반 새 시리·인텔 맥 지원 종료
팀 쿡의 마지막 기조연설인 6월 8일 WWDC에서 애플이 구글 제미나이 기반 새 시리를 공개했다. iOS 27은 아이폰 11까지 지원하고 맥OS 골든게이트는 인텔 맥 공식 지원을 완전히 종료했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양산, 삼성·SK·마이크론 HBM4 인증 완료
젠슨 황이 6월 5일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3사 모두 베라 루빈용 HBM4 공급 인증을 통과했다고 확인했다. SK하이닉스가 물량의 60~70%, 삼성이 25~30%를 담당하며 3분기 출하가 시작될 전망이다.
MS 빌드, 자체 AI 모델 7종 공개·코딩 모델 코파일럿 즉시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6월 2일 빌드에서 오픈AI 데이터 없이 자체 개발한 추론 모델 MAI-Thinking-1 등 7종을 공개했다. 코딩 특화 MAI-Code-1-Flash는 토큰 소비를 60% 줄이며 코파일럿에 즉시 배포됐다.
구글 제미나이 3.5 Pro, 200만 토큰·딥싱크로 6월 출시 임박
구글이 5월 I/O에서 예고한 제미나이 3.5 Pro의 6월 정식 출시가 임박했다. 200만 토큰 컨텍스트와 딥싱크 추론 모드를 갖췄으며 현재 엔터프라이즈 한정 제한 프리뷰가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스페이스X 135달러·1.77조 역대 최대 IPO 확정, 12일 상장
스페이스X가 6월 11일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해 기업가치 1.77조 달러·조달 750억 달러의 역대 최대 IPO를 마무리한다. 5억5560만 주를 발행하고 6월 12일 나스닥에 SPCX로 상장한다.
앤스로픽, 9650억 달러 가치로 IPO 비밀 서류 제출·ARR 470억
앤스로픽이 6월 1일 SEC에 기밀 S-1을 제출했고 2026년 5월 기준 연환산 매출(ARR)이 약 470억 달러로 1년 새 5배 성장했다. 650억 달러 시리즈H로 기업가치 9,650억 달러를 인정받아 1조 달러 데뷔가 거론된다.
코그니션, 10억 달러 조달로 기업가치 260억 달러 인정
AI 코딩 스타트업 코그니션이 5월 27일 10억 달러 시리즈D를 마감하며 기업가치 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12개월 새 3700만 달러에서 4억9200만 달러로 13배 성장했고 자사 코드의 90%를 에이전트가 작성한다.
수파베이스, GIC 주도 5억 달러로 기업가치 105억 달러 2배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수파베이스가 6월 4일 GIC 주도 5억 달러 시리즈F를 마감하며 기업가치를 8개월 만에 두 배인 105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AI 에이전트가 신규 배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알파센스, 3.5억 달러 유치·ARR 6억 달러 돌파·밸류 75억
AI 시장정보 플랫폼 알파센스가 6월 3일 3억5000만 달러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40억에서 75억 달러로 키웠다. 2026년 1분기 ARR이 6억 달러를 넘었고 S&P500 기업의 70%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크립토
비트코인 6만1천달러, 주간 17% 하락 속 CPI 둔화에 6만 사수
비트코인이 6월 10일 6만1593달러에 거래되며 주간 17% 하락해 2024년 10월 이후 최저권에 머물렀다. 다만 5월 CPI 근원이 2.9%로 소폭 둔화하자 6만 달러 지지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미 비트코인 ETF 13일째 유출, 6월 누적 44억 달러 이탈
미 비트코인 현물 ETF가 13거래일 연속 순유출로 6월 들어 누적 44억 달러가 빠졌다. 6월 6일 마감 주에만 17억2000만 달러가 유출돼 2025년 2월 이후 최대 주간 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ETF 17일 연속 유출 신기록, ETH 1505달러
미 이더리움 현물 ETF가 5월 8일 이후 17거래일 연속 순유출로 사상 최장 환매 행진을 이어갔다. ETH는 6월 6일 장중 1,505달러까지 밀렸고 스탠다드차타드는 목표가를 4,000달러로 47% 낮췄다.
EU MiCA 전환 마감 7월 1일, 인가 CASP 130여 곳에 불과
EU MiCA 전환 유예가 7월 1일 종료되며 이후 무인가 암호자산 서비스는 위법이 된다. EU 전역 인가 CASP는 130여 곳에 불과하고 시행 후 AML·KYC 위반으로 5억4000만 유로 이상 과징금이 부과됐다.
스트래티지, 매도 2주 만에 BTC 1550개 재매수·총 84.5만개
스트래티지가 6월 1~7일 평균 6만5332달러에 비트코인 1,550개를 매입해 보유량을 84만5256개로 늘렸다. 5월 말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2022년 이후 처음 32개를 매도한 지 2주 만의 대규모 재매수다.
헬스
분디부교 에볼라 콩고 598명 확진, WHO·아프리카CDC 5억 달러 대응
6월 8일 기준 콩고에서 분디부교형 에볼라 확진 598명·사망 115명, 우간다 19명·2명이 보고됐다. WHO와 아프리카CDC는 5억1800만 달러 공동 대응계획을 발표했고 CEPI가 백신 후보 3종에 6천만 달러를 투입했다.
릴리 레타트루타이드, 3상서 80주 평균 28.3% 감량 신기록
릴리의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가 TRIUMPH-1 3상에서 12mg 투여군 80주 평균 28.3%(약 31.9kg) 감량을 기록했다. 비만약 최고 기록으로 릴리는 2026년 말 FDA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한다.
노보 카그리세마 REIMAGINE 3상, HbA1c·체중 동시 감소 입증
노보의 카그리세마가 ADA 2026에서 발표된 REIMAGINE 3상에서 2.4mg 투여군 40주 후 HbA1c 1.8%p·체중 13.8% 감소를 달성했다. 1·2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해 당뇨 복합치료 가능성을 입증했다.
미국 홍역 2030명 돌파, 26년 만에 퇴치국 지위 박탈 위기
6월 4일 기준 미국 홍역 확진자가 2,030명으로 집단발병 30건이 보고됐고 93%가 비접종자였다. CIDRAP은 올가을 PAHO 재검토에서 26년 만에 퇴치국 지위를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컬처
월드컵 개막식, 샤키라·버나 보이 'Dai Dai' 아스테카 첫 무대
6월 11일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리는 2026 월드컵 개막식에서 샤키라와 버나 보이가 공식 주제가 'Dai Dai'를 초연한다. J 발빈·타일라·마나 등 9팀이 킥오프 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연상호 '군체' 누적 477만 돌파, 이번 주 500만 초읽기
연상호 감독·전지현 주연 '군체'가 6월 9일 기준 누적 477만9546명을 기록하며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 흥행 속도라면 이번 주 안에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보이넥스트도어 첫 정규 'HOME', 첫날 59만장·빌보드 200 40위
보이넥스트도어가 6월 8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HOME'이 발매 첫날 59만1900장을 팔며 빌보드 200에 40위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VIRAL'은 멜론 100 5위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참교육', 비영어권 TV 주간 차트 1위로 데뷔
넷플릭스 '참교육'이 6월 10일 발표된 주간 비영어권 TV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하며 48개국 톱10에 올랐다. 6월 5일 공개 후 4일 만에 640만 뷰를 기록해 2026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최고 성적을 냈다.
'HOME' 아이튠즈 4개국 1위, 빌보드 200 5회 연속 진입
'HOME'이 홍콩·대만·태국·인도네시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VIRAL'은 콜롬비아·페루 등 싱글 차트 정상을 밟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으로 빌보드 200 5회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패션
밀라노 남성패션위크 SS27, 톰 브라운 첫 참가·아르마니 피날레
밀라노 남성패션위크 SS27이 6월 19~23일 75개 행사로 열린다. 톰 브라운이 처음 공식 밀라노 일정에 합류하고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마지막 런웨이를 맡아 한 시대의 마무리를 예고했다.
파리 남성패션위크 SS27, 웨일스 보너 에르메스 첫 쇼 예고
파리 남성패션위크 SS27은 6월 23~28일 74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파렐 윌리엄스의 루이 비통이 23일 문을 연다. 그레이스 웨일스 보너가 6월 27일 에르메스 남성복 첫 컬렉션을 선보인다.
CFDA·보그 패션펀드 결선 10인, 6월 10일 첫 심사 시작
2026 CFDA·보그 패션펀드 결선 10인이 확정돼 6월 10일 첫 심사와 노드스트롬 후원 행사가 열렸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30만 달러가 수여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20일 갈라에서 발표된다.
피터 뮬리에, 베르사체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7월 1일 취임
프라다의 베르사체 인수 직후 다리오 비탈레가 물러나고 알라이아 출신 피터 뮬리에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낙점됐다. 디올·캘빈클라인을 거친 뮬리에는 7월 1일 공식 합류한다.
키우리, 펜디 첫 남녀 통합 컬렉션 '원 워드로브' 공개
전 디올 CD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펜디에서 여성복·남성복을 하나로 통합한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수·레이스·테일러링을 결합한 소프트 실루엣으로 'Less I, More Us' 철학을 구현했다.
정치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친윤' 정점식 3선 의원 선출
국민의힘이 6월 10일 의원총회 결선투표에서 3선 정점식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점식이 55표, 김도읍이 48표를 얻어 7표 차로 당권파가 원내사령탑을 지키게 됐다.
한성숙 총리 후보, 재산 441억·부동산 의혹으로 청문 검증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6월 10일 송파구 아파트 편법 증여·종로구 불법 증축 의혹에 휩싸였다. 네이버 스톡옵션을 포함한 실질 재산 441억원은 1993년 이후 공직 후보자 중 역대 최고 수준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정점식 체제 출범 후에도 사퇴 거부
6·3 지선 참패(12대 4) 후 당내 사퇴 요구가 거센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전국 재선거' 요구를 유지하며 거취 결단을 일축했다.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도 대표 거취에 '집단지성으로 해결'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시진핑·김정은 공동성명서 비핵화 문구 완전 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 8~9일 7년 만의 방북에서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갖고 군사교류 강화 등 전략적 협조를 선언했다. 공동성명에서 비핵화 언급이 빠져 북·중 연합전선 강화 신호로 해석됐다.
미·이란 핵협상 교착, 농축 권리·고농축 우라늄서 이견 지속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이란이 핵 협상에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농축 권리·고농축 우라늄 처리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이 재차 교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재개방과 핵무기 금지를 레드라인으로 고수한다.
에너지
미군 이란 호르무즈 보복 타격·이란 3개국 미군기지 반격
미군이 6월 9일 아파치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방공망을 타격하자 이란 혁명수비대가 6월 10일 요르단·바레인·쿠웨이트 미군기지를 미사일·드론으로 반격했다. 3개국 모두 요격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브렌트유 94달러 급등·WTI 90달러 회복, 이란 확전 반영
6월 10일 브렌트유가 장중 94.27달러까지 치솟았고 WTI도 전일비 2% 올라 9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란의 3개국 미군기지 공격 소식이 단기 공급 우려를 키우며 유가 변동성을 확대했다.
호르무즈 봉쇄 100일 지속, 일일 통항 7척으로 93% 급감
호르무즈 해협 상업 운항 마비가 100일을 넘긴 가운데 6월 초 일일 통과 선박은 7척으로 평시 100척 대비 93% 급감했다. 비톨 CEO는 누적 원유 생산 손실이 10억 배럴을 넘어섰다고 추산했다.
OPEC+ 7개국, 7월 하루 18만8천 배럴 추가 증산 결의
사우디·러시아 주도 OPEC+ 7개국이 7월에도 하루 18만8000배럴 증산에 합의해 두 달 연속 같은 규모를 결정했다. 그러나 봉쇄로 수출길이 막혀 사실상 상징적 조치에 그쳤고 다음 회의는 7월 5일이다.
아시아 LNG 18.89달러, 전년比 52% 급등·봉쇄 차질 반영
아시아 LNG 지표가격 JKM이 6월 9일 MMBtu당 18.89달러로 전월 평균 17.61달러 대비 7.3% 올랐다. 호르무즈 봉쇄로 중동발 물동량이 급감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52% 이상 급등했다.
노동·고용
미 신규 실업급여 22만5천건,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증가
5월 30일 기준 미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가 전주보다 1만3000건 늘어난 22만5000건으로 4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4주 이동평균은 21만4750건으로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미 2026 기술직 감원 18.4만 돌파, AI가 55% 사유 차지
6월 10일 기준 올해 미 기술직 감원이 247개사 18만3966명에 달했고 이 중 55%가 AI·자동화를 주된 이유로 명시했다. 트루업은 2026년 전체 기술직 감원이 37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일즈포스 또 감원, AI 전환 가속에 캘리포니아 86명 해고
세일즈포스가 6월 10일 캘리포니아에 WARN을 제출해 에이전트포스·뮬소프트 인력 86명을 8월 7일자로 정리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1,000명 감원에 이은 세 번째 구조조정으로 AI 전환이 가속됐다.
한국 청년 고용률 43.7%, 24개월 연속 추락·금융위기 후 최장
통계청 4월 고용동향에서 청년(15~29세) 고용률이 43.7%로 전년비 1.6%p 하락하며 24개월 연속 내렸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부진으로 25~29세 비경제활동인구가 78만 명을 넘어섰다.
미 대졸 신입 실업률 5.7%, 전체와 격차 사상 최대
2026년 1분기 미 22~27세 대졸 신입 실업률이 5.7%로 전체 실업률(4.2%)을 1.5%p 웃돌며 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AI의 경험 없는 직군 대체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모빌리티
리비안 R2 SUV 6월 9일 첫 인도, 5만7990달러 시작
리비안이 6월 9일 R2 퍼포먼스 모델(5만7990달러)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2026년 내 2만~2만5000대 배송을 목표로 하며 예약 고객은 초대장을 받은 뒤 2~6주 안에 차량을 수령할 수 있다.
테슬라 로보택시 오스틴 전역 확장, 실제 운행 차량은 20대뿐
테슬라가 6월 3일 오스틴 메트로 전역 245평방마일로 무인 로보택시 구역을 넓혀 공항까지 포함했다. 그러나 실제 운행 차량이 약 20대에 그쳐 대기시간 증가와 확장 속도 논란이 일었다.
웨이모 신형 '오자이' 로보택시 탑승 개시, 6세대 드라이버
웨이모가 5월 28일 중국 지커가 만든 신형 로보택시 '오자이'의 탑승 서비스를 샌프란시스코·LA·피닉스에서 시작했다. 6세대 하드웨어는 센서를 42% 줄여 대당 목표 원가를 2만 달러 아래로 낮췄다.
BYD 1~4월 해외 판매 45만대 돌파, 전년比 70% 급증
BYD가 2026년 1~4월 해외에서 45만6253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70% 급증했다. 유럽·동남아·북미가 각각 3분의 1씩 고르게 성장하며 연간 해외 판매 150만 대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조비 에비에이션, 3분기 두바이서 첫 상업 eVTOL 운항 확정
조비 에비에이션이 2026년 3분기 두바이에서 첫 상업 eVTOL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4월 맨해튼 헬리포트에서 유인 시험비행을 마쳤고 FAA 4단계 TIA 인증도 취득하며 상용화에 다가섰다.
음모론 감시
극우 유튜버, 투표용지 부족 편승해 하루 슈퍼챗 1900만원 수익
6월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부정선거 증거'로 포장한 극우 유튜버들이 당일 슈퍼챗으로 1900여만원을 벌었다. 잠실7동 현장 생중계 채널 하나가 560만원을 올려 국내 슈퍼챗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경찰, 경남도청 압수수색·박완수 캠프 AI 딥페이크 수사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가 6월 9일 경남도청 공보관실·영상실을 압수수색해 PC와 휴대폰을 수거했다. 선관위는 딥페이크 제작에 박완수 캠프 관계자·공무원 등 9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선관위 진상규명위 6월 10일 출범, '투표용지 하한 50%' 인정
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가 6월 10일 첫 회의를 열어 대응 매뉴얼 부재를 공식 확인했다. 선관위가 지난해 12월 전결로 투표용지 인쇄 하한을 60%에서 50%로 낮췄고 이번 부족은 91개 투표소에서 발생했다.
법원,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출국정지 효력정지 신청 기각
경찰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미국인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에 출국정지를 신청하자 탄이 효력정지를 냈지만 법원이 6월 4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공공복리 우선'을 들어 수사 필요성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지선 딥페이크 삭제 요청 1만368건, 선거 후 규제 공백 경고
중앙선관위는 5월 31일까지 이번 지방선거 관련 딥페이크 허위영상 1만368건의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4년 총선(388건)의 25배 이상이며, 전문가들은 선거 후 유포를 규율하지 못하는 규제 공백을 경고한다.
내일·이번 주 관전 포인트
관전 포인트
- 6/11ECB 통화정책회의 (25bp 인상 유력)
- 6/112026 FIFA 월드컵 개막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멕시코 vs 남아공)
- 6/11스페이스X IPO 공모가 확정
- 6/12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SPCX)
- 6/15~16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1.0% 인상 논의)
- 6/16~17FOMC 금리 결정 (워시 의장 첫 회의)
- 6/17브라질 코폼 셀릭 금리 결정
- 6/19~23밀라노 남성패션위크 SS27
- 6/22마벨 S&P500 편입
- 6/23~28파리 남성패션위크 SS27
- 7/1MiCA 전환기 유예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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