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17 MOU 붕괴, 미국 이란 80개 표적 재공습·WTI $68→$74 주간 +5.1%
6월 17일 스위스에서 체결된 미·이란 MOU가 7월 7일 이란군의 호르무즈 항행 선박 공격으로 사실상 파기됐다. 미 중부사령부는 7월 8일 새벽 이란 해군 기지·미사일 포대·정유 시설 등 80개 이상 표적에 정밀타격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하루 약 2,000만 배럴이 통과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요충지로, 재봉쇄 우려가 즉각 유가를 자극해 WTI가 주간 $68에서 $74로 5.1% 급등했다. 6월 Q2 기준 WTI는 연초 대비 -30% 수준이었으나 7월 8일 하루 만에 사상 최대 일일 상승폭 중 하나를 기록했다. 한국 정부는 에너지 비상 점검 회의를 소집했다.